문제인 대통령께서 8.15 경축사를 발표하자마자 북한은 맹비난을 퍼부었다. ‘태산이 쩡쩡 울리도록 야단법석을 떨었는데 결과는 쥐새끼 한 마리가 튀어나왔을 뿐이다.’ ‘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(仰天大笑-하늘만 보고 크게 웃음)한다.’라고 비웃었다. 그리고 ‘남조선 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.’는 등 대통령과 국민에게 모욕을 주었다. 우리 국민이 그들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가? ‘쥐 한 마리, 삶은 소대가리 등 이런 소리를 언제까지 듣고 있어야 하나? 그간 우리들은 평화를 위해 참을 만큼 참아왔고 북한에게 할 만큼 했다고 본다. 이제는 냉철하게 되돌아볼 때가 되었다. 이런 결과를 초래한 원인은 어쩌면 굴욕적인 외교가 몰고 온 비극이 아닐까? 앞으로는 당당하고 대등한 관계에서 외교를 해아 한다. 또 지금의 모욕에 대해서도 북한 김정은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. 왜냐하면 ‘겁먹은 개’라고 비유하면서 우리들을 업신여기고 있기 때문이다. 올해 들어 16번이나 발사체를 쏴 올리는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. 미국 트럼프에게는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. ‘트럼프야 미사일 쏴서 미안, 이걸 그냥 너희랑 전혀 관계없는 단거리 미사일인지 알지? 한미 연합 훈련 에 대한 약간의 투덜거림이야, 너희 연함훈련 끝나면 얼굴 좀 보자?’ 이렇게 아부 성 발언을 하고 있다. 이것은 완전 우리와의 외교관계를 끊자는 태도가 아닌가? 도대체 우리나라에 대한 그들의 진심은 무엇인가?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강력한 대응책을 주문한다. 일본과의 관계도 잘 해결하고, 한,미,일 동맹의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. 앞으로는 국방력을 강화하여 국력을 키워야 할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.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정부 당국자들에게 부탁한다. 북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엉클어진 한일 관계의 실타래를 풀어주기를 바란다.